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 건축의 상장주의 (Symbolism) 건축의 상장주의 (Symbolism) 건물의 형태가 심벌처럼 된 것도 있습니다. 즉 교회의 뾰족탑은 심벌입니다. 뾰족탑이 없으면 기독교 교회가 아니라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 밖의 종교적 심벌에는 이슬람교의 미나렛(minaret)이라고 하는 뾰족탑, 러시아의 양파형 돔 또는 1920년대에 미국의 성서지대(Bible belt)에 급속히 퍼졌던 십자가가 없는 상자형 '침례교회' 등이 있습니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전환한 시기의 은행 건물들은 그리스 신전처럼 굳건하고 당당해 보여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누가 감히 신전을 털어갈 것인가 하는 생각에서 비롯된 것일 것입니다. 요즈음 어떤 아파트 건물들은 건축가였던 망사르(Francois Mansart)의 망령을 머리 위에 쓰고 프랑스의 성채처럼 보이게 하려합니다... 2024. 4. 4. 이전 1 2 3 4 5 ··· 20 다음 반응형